오늘(19일) 낮 12시 10분쯤 경북 구미시 산동면에서 소 한 마리가 국도로 뛰어들어 소동이 빚어졌습니다.<br /><br />소가 도로를 활보하자 출동한 소방대원이 마취총 2발을 쐈지만, 마취가 제대로 되지 않아 포획하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결국 1시간 동안 소방차와 경찰차가 추격하며 소를 외양간으로 몰아넣은 뒤에야 상황이 정리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에서 트럭으로 소를 싣던 중에 도로로 뛰쳐나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윤재 [lyj1025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11922035134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